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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해외

[Skysports] 아스날의 벵거, FA컵 우승하면 충분한가?



올해 아르센 벵거에게 FA컵에서 우승한다면 충분했다고 할 수 있을까? 


아스날은 실망스러운 성적인 5위로 리그를 마무리했다. 벵거 감독에 대한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 벵거가 FA컵을 우승하면 자유로워질까? 이에 대한 찬반의견을 따져본다. 다가오는 일요일 1시 30분(한국시각) 첼시와 아스날이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FA컵 결승전을 펼친다.



그렇다! Stay Wenger!


만약 아스날이 웸블리서 우승을 한다면 4년 동안 3번의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된다. 다만 프리미어리그나 챔피언스리그 우승컵과는 비교가 되진 않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어떤 EPL팀도 위와 같은 기간 동안 아스날처럼 많이 우승한 팀은 없다. 아스날에게 척박했던 9년이 지나고, 벵거는 꽤나 우승컵을 다시 들어올리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벵거가 아스날에 도착한 후 이번이 통산 7번째 트로피가 될 수도 있다. 이는 그 동안 벵거를 가장 성공적인 감독으로 만들어주었다. 이는 확실히 아스날의 역사에서 벵거의 업적이며 북런던에서 그의 성과를 입증하는 것이다.


최근에 벵거는 탑4로 시즌을 마치는 것이 우승하는 것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가 엄청나게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비판대로라면 아스날이 FA컵에서 우승한다면 리버풀, 맨시티, 토트넘보다 더 나은 시즌을 보낸 것이다. 비판을 느낀 벵거는 전술적 유연성을 보여주어왔다. 그는 최근에 백쓰리로 바꾸었다.


트로피와 함꼐 시즌을 마치는 것은 분위기 전환에 도움이 된다. 특히 팬들과의 불협화음을 완화하고 알렉시스 산체스와 메수트 외질의 재계약을 체결하는 부분에 있어서 중요하다. 아스날을 성공으로 이끌 벵거의 재계약에도 큰 힘을 보탤 것이다.





아니다! Wenger out!


FA컵 우승이 벵거가 다른 큰 대회에서 실패한 것을 덮어주진 않는다. 프리미어리그에서 5위란 성적은 벵거의 가장 낮은 성적이다. 그리고 챔피언스리그에서 종합 10-2로 패배한 바이에른 뮌헨전은 유럽의 강호들에 크게 뒤쳐져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런 경향은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물론 4위와 아깝게 승점 1점차이로 뒤쳐지며 마무리했지만, 빅6와 10번의 경기에서 단지 2번의 승리뿐을 거두었다. 프리미어리그의 슈퍼 감독들의 시대에서, 벵거는 끈질긴 몸부림은 그가 다시 정상으로 올라갈 수 없음을 암시한다.


벵거는 FA컵 우승 팀을 추스리는 발판이라고 말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과거에 FA컵 우승한 아스날과 달라질까? 그들은 2013-14와 2014-15시즌 FA컵 우승 후 프리미어리그나 챔피언스리그에서 반등한 적이 있던가?


4강에서 맨시티를, 결승에서 첼시를 꺾는 것은 대단하다. 하지만 그 전에는 대진의 운이 좋았다. 과연 아스날이 16강에서 서튼 유나이티드와 8강에서 링컨시티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결승에 올 수 있었을지 모르는 일이다.


아스날은 FA컵 우승으로 괜찮게 시즌을 마무리 할 수 있다. 그러나 FA컵 우승이 새로운 바람이 필요하다는 것을 바꿔주지 않는다. 아스날은 여전히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성공과 멀리 떨어져 있다. 이 부분에서 벵거가 팀을 쇄신을 시킬 수 있다는 증거가 거의 없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가?




출처 : Skysports Football

번역 : 풋볼하드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