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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Column] -下- 전술의 변화에 따른 축구선수들의 새로운 역할 현대축구는 선수간격을 좁게 가져가는 형태로 발전한다.좁아진 선수간격, 콤팩트한 축구공격수-미드필더-수비수로 나뉘던 과거의 3등분 축구는 이제 사라졌다. 축구는 리누스 미헬스와 요한 크루이프를 만나 '토탈 풋볼'이란 흐름을 만났고 90년대에 아리고 사키의 '사키이즘'을 만났다. 보다 주도적인 축구를 하기 위해 적극적인 압박을 시도했다고 볼만큼이나 공간을 중요시 여겼다. 다시 공격하기 위해 전진해 압박을 시도했고 공간을 구분하고 팀이 한 몸으로 움직여 무분별한 수비 밸런스 붕괴를 방지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들이 생나며 많아야 3겹이었던 수비층을 4겹 5겹으로 만들기도 했다. 이러한 수비전술의 발전은 어찌보면 상대방의 No. 10인 에이스를 막기 위해 생겨났다. 수비시 효율적인 압박과 공간을 통제하기 위해 선수.. 더보기
[Column] -中- 전술의 변화에 따른 축구선수들의 새로운 역할 볼을 빼앗긴 후에도 물러서지 않고 압박수비를 펼쳤던 토탈풋볼 현재 축구판은 유럽축구가 주도하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과거에는 유럽은 브라질을 넘기란 힘들었다. 그들은 공격적이고 기술이 매우 뛰어난 브라질을 이기기위해 항상 많은 고민을 했었다. 이탈리아는 카테나치오를 발전시켰고, 서독은 베켄바우워가 지휘하는 '공격형 리베로 시스템'을, 네덜란드는 크루이프가 지휘했던 '토탈풋볼'을 선택했다. 특히 토탈풋볼은 모두가 알다시피 현대축구의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리누스 미헬스, 아리고 사키 그리고 요한 크루이프가 그 변화의 중심에 있었다. 과거 공격과 수비가 이원화되던 축구는 90년대에 들어서 선수 전체가 한 몸이 되어 움직이며 공격과 수비가 일원화되는 '토탈풋볼'로 변해갔다. 토탈풋볼을 계속해서 설.. 더보기
당신이 선수라면, 존중? 페어플레이? 내가 만약 축구선수라면...? If i were.... 잠에서 눈을 뜬 당신, 축구선수가 되어있다.모델은 아무나 설정해도 좋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당신의 팀은 1부리그의 12개의 팀 중 11위에 위치하며 강등권 경쟁을 치열하게 하고 있다. 승리가 그 누구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그리고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35 Round, 상대팀 역시 강등위기에 처했기에 필사즉생(必死則生)의 경기가 될 것이다. 강등에 처한다면 팀의 재정에 큰 타격이 올 것이며, 팀을 떠나거나 연봉이 삭감이 될지도 모른다. 흔치는 않지만 지구촌 어딘가에서는 1부리그에서 강등이 되면 팀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다고 하던라.. 팽팽한 접전 속에서 스코어는 양팀 모두 득점없이 0대0후반 38분, 당신은 상대의 패널티박스에서 공을 잡는다. 상대.. 더보기
[Column] -1편- 다양한 세리머니를 구경해보자!! About celebration 우리나라는 세레머니(ceremony)라고 흔히 이야기하지만 유럽에서는 셀레브레이션(celebration)을 더 많이 사용한다.세레머니는 축구의 재미를 몇 배로 증가시켜준다. 또한 세레머니는 선수의 가치관, 말하고자 하는 바, 성취감 등이 담겨있으며 단순 기쁨을 표하는 행동을 넘어서는 의미를 갖는다. 또한 축구만큼 세레머니가 활발한 스포츠를 찾기 어렵다. 다양한 골 장면만큼 다양한 세레머니가 존재하고 있다. 물론 선수 고유의 세레머니도 존재한다. 예를 들면 호날두의 "호우!" 지난 16일 제이미 바디는 득점 후 마네킹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지난 16일 잉글랜드의 제이미 바디는 최근 SNS에서 유행하는 '마네킹 챌린지'를 따라 하는 세레머니를 선보였다. 움직이다 순간 멈추며 마네킹을 묘사하는 동작은 꽤나.. 더보기
[TO BE HARD CARRY] #4. 세르쥬 나브리/FW/베르더브레멘 안녕하세요? 풋볼하드캐리입니다. 풋볼하드캐리의 7번째 이야기! 팀을 하드캐리할 유망주을 알아보는 시간 To be Hard Carry 그 네번째!!!!! Serge Gnabry 16년 나브리 활약상 미. 친. 가. 속. 력 ㄷㄷ 즐겁게 보셧나요? 공감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016/11/11 - [풋볼이야기/Laliga] - [STAR WARS] 이스코vs아센시오vs하메스 /레알 마드리드 2016/11/05 - [풋볼이야기/EPL] - [TO BE HARD CARRY] #3. 위르겐 클롭/Manager/리버풀 2016/11/01 - [풋볼이야기/Seria A & BundesLiga] - [TO BE HARD CARRY] #2. 알레시오 로마뇰리 & 다니엘레 루가니/CB 2016/10/27 - [풋.. 더보기
[TO BE HARD CARRY] #2. 알레시오 로마뇰리 & 다니엘레 루가니/CB 안녕하세요? 풋볼하드캐리입니다. 풋볼하드캐리의 4번째 이야기! 앞으로 팀을 하드캐리할 떠오르는 신성을 알아보는 시간 To be Hard Carry 그 두번째!!!!! Alessio RomagnolivsDaniele Rugani 알레시오 로마뇰리 다니엘레 루가니 즐겁게 보셨나요?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 https://youtu.be/uobzYNfvIzk 지난 이야기AT마드리드의 야닉 카라스코2016/10/27 - [풋볼이야기/Column] - [To be Hard Carry] #1. 야닉 카라스코/FW/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더보기
[TO BE HARD CARRY] #1. 야닉 카라스코/FW/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안녕하세요? 풋볼하드캐리입니다. 풋볼하드캐리의 세 번째 이야기! 앞으로 팀을 하드캐리할 떠오르는 신성을 알아보는 시간 To be Hard Carry Yannick Carrasco 즐겁게 보셨나요?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 https://youtu.be/uobzYNfvIzk https://youtu.be/nj0h3jH-3rg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