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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해외

[BBC] 맨시티, 약 620억에 베르나르도 실바 영입


맨체스터 시티는 베르나르도 실바를 AS 모나코로부터 £43m(한화 약 620억원)을 주고 영입을 마무리했다.


베르나르도 실바는 "나는 지금 세계 최고의 팀에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7월 1일에 맨체스터에 합류한다.


실바는 이번 시즌 모나코에서 58경기를 뛰었고, 11골 1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또한 그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시티를 상대로 뛰기도 했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실바는 12경기를 뛰며 유로 2016 우승에 기여했다.


실바는 펩 과르디올라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영향을 주었다고 말했다. 실바는 "과르디올라에게 가르침을 받는 기회를 얻는다면, 너 역시 No라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밝혔고 "이 세계에 완벽한 감독은 없지만, 펩은 최고 중 한명이다"


펩이 이끄는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에서 3위로 마무리했고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했다. 실바는 모나코가 챔피언스리그에서 4강에 도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었다. 펩은 홈에서 5-3으로 모나코를 격파했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실바를 영입하기로 결심한 것 같다.


silva


前 토트넘 미드필더 저메인 제나스는 실바에 대해 크게 호평했다. 제나스는 "맨시티는 다양한 옵션을 가지게 되었다. 베르나르도 실바는 다비드 실바와 유사한 선수이고 엄청난 선수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토트넘 수비수 대니 로즈는 "내가 이번시즌에 상대한 선수 중 최고의 선수였다. 실바는 훌륭한 영입이고 펩에게 또 다른 공격 옵션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https://youtu.be/uU2j3E7gX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