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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EPL] 미리 내다보는 '맨체스터 더비', 맨유vs맨시티 핵심 관전포인트 다가오는 12월 11일(일) 1시 30분, 이번 시즌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가 펼쳐진다. 리그에서 경이적인 연승행진을 달리고 있는 맨시티, 이를 멀찌감치에서 추격하고 있는 맨유, 이 두 팀이 올드트래포트에서 맞붙는다. 현재 15R 기준 맨시티가 승점 8점차이로 맨유보다 성큼 앞서나가고 있다. 꽤 뒤쳐져있는 맨유로서 상당한 부담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맨유가 진다면 맨시티와 승점 11점 차이가 벌어지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맨유의 패배는 사실상 맨시티에게 이번 시즌 주도권을 완전히 넘겨줌을 의미한다. 맨유는 홈 팬들 앞에서 치욕적인 장면을 맞이 할 수도 있다. 맨유가 맨시티를 잡아내는 데 성공한다면, 승점을 5점 차이로 줄일 수 있게 된다. 그러면 맨시티는 챔스에 이어 2연패를.. 더보기
[Skysports] 맨유, 이적료 '440억' 린델로프 영입, 4년 계약 발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빅토르 린델로프(22)의 영입을 마무리 지었다. 스웨덴 국가대표이자 전 벤피카의 센터백인 린델로프는 7월 1일부터 맨유의 선수가 되었다. 린델로프는 기본 4년에 연장 옵션이 달린 계약을 체결했다. 린델로프는 맨유의 트레이닝 센터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했다. 그의 이적료는 £30.7m(약 440억 원) + 인센티브 £8.8m(약 125억 원)'가 될 것이다. 맨유는 린델로프가 7월 중 미국에서 열릴 프리시즌에 첫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린델로프는 매우 젊고 재능있는 선수이다. 그는 맨유의 미래를 의끌 선수이다"라고 평가했다. 이어서 무리뉴는 "지난 시즌은 우리가 폭 넓은 선수단과 옵션을 가지고 있을 필요성을 보여주었다. 린델로프가 이번 여름의 신호탄이다.. 더보기
[Column] -中- 전술의 변화에 따른 축구선수들의 새로운 역할 볼을 빼앗긴 후에도 물러서지 않고 압박수비를 펼쳤던 토탈풋볼 현재 축구판은 유럽축구가 주도하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과거에는 유럽은 브라질을 넘기란 힘들었다. 그들은 공격적이고 기술이 매우 뛰어난 브라질을 이기기위해 항상 많은 고민을 했었다. 이탈리아는 카테나치오를 발전시켰고, 서독은 베켄바우워가 지휘하는 '공격형 리베로 시스템'을, 네덜란드는 크루이프가 지휘했던 '토탈풋볼'을 선택했다. 특히 토탈풋볼은 모두가 알다시피 현대축구의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리누스 미헬스, 아리고 사키 그리고 요한 크루이프가 그 변화의 중심에 있었다. 과거 공격과 수비가 이원화되던 축구는 90년대에 들어서 선수 전체가 한 몸이 되어 움직이며 공격과 수비가 일원화되는 '토탈풋볼'로 변해갔다. 토탈풋볼을 계속해서 설.. 더보기
[UEL] '결승전' 맨유 & 아약스 전력분석 Skysports의 'Manchester United & Ajax tactics analysed ahead of the Europa League final'를 번역한 글입니다. UEFA에서 주관하는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맨유와 아약스가 만난다. 다가오는 25일 3시 45분(한국시각),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한 프렌즈 아레나에서 트로피를 놓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약스가 맞대결을 펼친다. 맨유는 4강에서 셀타비고를, 아약스는 리옹을 꺾고 결승전에 올라왔다. 아약스의 피터 보츠 감독은 그의 첫번째 트로피를 기대하고 있다. 피터 보츠는 지난해 5월에 아약스 지휘봉을 잡았으며, 이번 16-17 에레데비지에서 페예노르트에게 승점 1점 차이로 우승을 내주었다. 맨유의 조세 무리뉴 감독 역시 우승을 기대하고 있을 .. 더보기
[SkySports] 무리뉴 "래쉬포드는 상대에게 골치거리이다" 사진 : Sky Sports [SkySports] 조세 무리뉴 "급식포드의 프리킥은 정말 잘 때렸어, 골키퍼도 어쩔수 없었을 듯"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인 무리뉴는 스페인 발라이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UEFA 유로파리그 4강 1차전 1-0으로 승리한 셀타 비고와의 경기 후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기록한 마커스 래쉬포드(19·맨유)를 극찬했다. 이날 경기에서 래쉬포드는 자신의 시즌 11번째 골로 홈에서 펼쳐질 UEFA 유로파리그 2차전에서 팀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도록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후반 22분, 래쉬포드는 패널티박스 우측 약 25m 거리에서 강하게 파포스트로 찬 프리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무리뉴는 래쉬포드에 대해 "그는 정말 근면하고 항상 상대에게 골치거리가 된다. 골키퍼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