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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해외

[SkySports] 빈센트 콤파니의 맨시티에서 부상기간은 총 2년 6개월이다.


20일 오전(한국시각) 맨체스터 시티의 주장 빈센트 콤파니(31)는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뇌진탕 증세를 보이며 교체아웃이 되었다. 경기 후 그에게 무릎 인대 부상까지 발견이 되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24일 UEFA 챔피언스리그 5차전 묀헨 글라드바흐와의 경기에 앞서 콤파니의 부상소식을 알렸다. 펩은 "그는 4~6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될 것이다. 그는 매우 불행하다고 느끼지만, 우리에겐 최고의 팀닥터가 있으며 그의 부상경과를 지켜보며 출전을 고민하겠다."라며 인터뷰를 했다.


맨시티에서 빈센트 콤파니의 부상으로 인한 부위별 이탈 기간


빈센트 콤파니는 이번 부상으로 인해 개인통상 35회의 부상 기록을 갖게되었다. 그는 맨체스터 시티에서만 878일의 부상기간을 가졌고, 총 2년 6개월이다. 콤파니는 고질적으로 종아리와 허벅지 부상에 시달려왔다.


펩은 대체할 자원으로 펩 감독은 콜라로프와 사냐를 기용해왔고, 썩 괜찮은 성과를 보여왔다. 페르난지뉴 역시 센터백을 겸할 수 있는 자원이다. 펩은 야야투레를 수비적인 롤에 사용하지 않고 공격적인 임무를 줄 것으로 밝혔다. 


올해 31살인 콤파니의 지속 된 부상은 그의 전성기를 줄이게 될 큰 요인으로 판단된다. 그가 과거에 월드클래스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고 맨시티의 리그 우승에 큰 기여를 했지만 어느새 유리몸의 대명사가 되어가는 콤파니가 앞으로 펩의 맨시티에서 계속 중용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