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해외

[Goal] '명가재건' AC밀란, 안드레 실바 영입


안드레 실바(21)가 포르투에서 AC밀란으로 이적한다.


12일, AC밀란은 €38m(약 480억원)을 지불하고 포르투의 공격수인 안드레 실바를 영입했다. 이로서 AC밀란은 이번 여름에 벌써 €99m (약 1,250억원)을 사용했다. AC밀란은 안드레 실바를 영입하며 4명의 영입을 완료했다. AC밀란은 실바 이전에 마테오 무사치오,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프랑크 케시에를 영입했다.


안드레 실바는 원래 그의 몸값인 €60m보다 훨씬 낮은 이적료로 AC밀란으로 향했다. 그 이유는 포르투가 UEFA 재정적 페어플레이 룰(FFP)을 지키지 못해 규제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의 에이전트인 조르지 멘데스는 €38m으로 협상했다.


안드레 실바는 프리메이라리가에서 지난 시즌 훌륭한 플레이를 펼쳤다. 그는 32경기 16득점을 기록하였고 챔피언스리그에서 8경기 4득점을 기록했다. 


실바는 밀란의 라 마돈니나에서 성공적인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한 후 기쁨 속에 이적을 마무리 지었다. 실바는 "굉장한 기분이다. 이런 기회를 얻어 매우 기쁘고 나는 AC밀란의 역사와 얼마나 빅 클럽인지를 잘 알고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나의 꿈은 여기서 이루어질 것이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 붇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주에 멘데스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언론에 실바에 대한 많은 칭찬을 이야기 했다.. 특히 멘데스는 Sky Sport와의 인터부에서 "그는 확실히 이탈리아에서 몇년안에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다. 그는 세계적인 스트라이커가 될 것이다"고 평가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자신의 후계자로 실바를 지목했다. 호날두는 "내가 은퇴해도 포르투갈은 순항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미 훌륭한 공격수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바로 안드레 실바"라고 Gazzetta dello Sport와 인터뷰를 한 바 있다.





번역 - 풋볼하드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