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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EPL] 미리 내다보는 '맨체스터 더비', 맨유vs맨시티 핵심 관전포인트 다가오는 12월 11일(일) 1시 30분, 이번 시즌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가 펼쳐진다. 리그에서 경이적인 연승행진을 달리고 있는 맨시티, 이를 멀찌감치에서 추격하고 있는 맨유, 이 두 팀이 올드트래포트에서 맞붙는다. 현재 15R 기준 맨시티가 승점 8점차이로 맨유보다 성큼 앞서나가고 있다. 꽤 뒤쳐져있는 맨유로서 상당한 부담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맨유가 진다면 맨시티와 승점 11점 차이가 벌어지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맨유의 패배는 사실상 맨시티에게 이번 시즌 주도권을 완전히 넘겨줌을 의미한다. 맨유는 홈 팬들 앞에서 치욕적인 장면을 맞이 할 수도 있다. 맨유가 맨시티를 잡아내는 데 성공한다면, 승점을 5점 차이로 줄일 수 있게 된다. 그러면 맨시티는 챔스에 이어 2연패를.. 더보기
[Column] -中- 전술의 변화에 따른 축구선수들의 새로운 역할 볼을 빼앗긴 후에도 물러서지 않고 압박수비를 펼쳤던 토탈풋볼 현재 축구판은 유럽축구가 주도하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과거에는 유럽은 브라질을 넘기란 힘들었다. 그들은 공격적이고 기술이 매우 뛰어난 브라질을 이기기위해 항상 많은 고민을 했었다. 이탈리아는 카테나치오를 발전시켰고, 서독은 베켄바우워가 지휘하는 '공격형 리베로 시스템'을, 네덜란드는 크루이프가 지휘했던 '토탈풋볼'을 선택했다. 특히 토탈풋볼은 모두가 알다시피 현대축구의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리누스 미헬스, 아리고 사키 그리고 요한 크루이프가 그 변화의 중심에 있었다. 과거 공격과 수비가 이원화되던 축구는 90년대에 들어서 선수 전체가 한 몸이 되어 움직이며 공격과 수비가 일원화되는 '토탈풋볼'로 변해갔다. 토탈풋볼을 계속해서 설.. 더보기
[SkySports] 빈센트 콤파니의 맨시티에서 부상기간은 총 2년 6개월이다. 20일 오전(한국시각) 맨체스터 시티의 주장 빈센트 콤파니(31)는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뇌진탕 증세를 보이며 교체아웃이 되었다. 경기 후 그에게 무릎 인대 부상까지 발견이 되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24일 UEFA 챔피언스리그 5차전 묀헨 글라드바흐와의 경기에 앞서 콤파니의 부상소식을 알렸다. 펩은 "그는 4~6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될 것이다. 그는 매우 불행하다고 느끼지만, 우리에겐 최고의 팀닥터가 있으며 그의 부상경과를 지켜보며 출전을 고민하겠다."라며 인터뷰를 했다. 맨시티에서 빈센트 콤파니의 부상으로 인한 부위별 이탈 기간 빈센트 콤파니는 이번 부상으로 인해 개인통상 35회의 부상 기록을 갖게되었다. 그는 맨체스터 시티에서만 878일의 부상기간을 가졌고, 총 2년 6개월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