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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이야기/Seria A & BundesLiga

[TO BE HARD CARRY] #5. 우스만 뎀벨레/FW/도르트문트

팀을 하드캐리할 유망주을 알아보는 시간

To be Hard Carry 그 5번째!!!!!

Ousmane Dembele

Ousmane Dembele

Ousmane Dembele

오스만 뎀벨레



오스만 뎀벨레 (Ousmane Dembele)

나이: 19세

국적: 프랑스

신체: 178cm, 68kg

포지션: LWF, RWF, AMC (2선 전부)

주발: 양발잡이

클럽: 스타드 렌 FC B (2014 ~ 2015) 

       스타드 렌 FC (2015 ~ 2016) 

       BV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16 ~ )


오스만 뎀벨레는 2010년 스타드 렌의 유스팀으로 이적하면서 렌과의 연을 맺는다. 2014년 렌의 리저브팀에 합류하면서 정식 프로 계약을 맺었고, 22경기를 출장해 13골을 기록하며 팀과 국내의 여론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2015-16 시즌 렌의 1군 스쿼드에 합류하게 된다. 오스만 뎀벨레는 1부리그 첫 시즌에 26경기를 출장해 12골을 기록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끌기 시작한다. 그는 2015-16 시즌 BEST11의 왼쪽 윙포워드로 뽑히며 그의 주가를 올리기 시작한다.

그는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을 포함해 13개 클럽의 관심을 받는다. 하지만 그는 도르트문트를 선택했고 2016-17 시즌 도르트문트에서 15경기 4골을 기록하며 주전급 선수로 도약했다.



오스만 뎀벨레의 게임 속 능력치를 보자면


Football Manager 2017

FM2017에서 뎀벨레는 -9.5포텐을 부여받았다. 최대 190포텐을 가질 수 있기에 FM2017에서 본좌소리를 듣고 있다. 테크닉과 스피드 관련 수치는 상당한 수준을 기록하고 있지만 멘탈과 파워관련 수치는 저조하다. 멘탈수치와 관련해서는 튜터링이 필요해보인다.


FIFA17

피파17에서는 오버롤 76을 부여받았다. 스피드와 드리블에서 훌륭한 능력치를 부여받았다. 지난 시리즈 파울로 디발라와 같이 가성비가 매우 뛰어난 선수로 게이머들은 평가하고 있다. 인게임에서 체감이 매우 좋다고 평가되어지고 있다.



'인사이드 포워드' 



뎀벨레는 측면에서 공을 잡고 중앙으로 치고들어오는 '인사이드 포워드' 플레이를 즐겨한다. 그는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는 드리블로 상대 미드필더와 수비진 사이를 헤집으며 상대의 수비균형을 붕괴시킨다. 침투패스도 괜찮은 편이라 수비를 흔들고 뒷공간을 노리는 패스가 굉장히 위협적이다. 또한 전반적인 크로스 능력도 준수해서 클래식한 윙어로서 역할도 할 수 있다. 




타고난 드리블실력은 분데스리가 최고스타 '프랭크 리베리'와 견줄만하다. 리베리가 찬스 메이킹을 하는 '와이드 플레이메이커'라 한다면 우스만 뎀벨레는 크랙형 '인사이드 포워드'에 가깝다.



'킥페인트 스페셜리스트'

킥페인트 중 접는 모션을 굉장히 잘한다. 접기모션을 잘하는 축구선수는 설기현과 리야드 마레즈가 있다. 그들과 비교해서 꿀리지 않는 접는 실력을 갖고 있다. 특히 오스만 뎀벨레는 양발을 자유자재로 쓰기 때문에 그 효과가 배가 된다.




주발의 차이가 거의 없어 그가 왼쪽으로 갈지? 오른쪽으로 갈지? 접을지? 수비수로서 예측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프리시즌에서 개인기로맨유 수비들을 바보로 만들며 새 시즌을 향해 출사표를 던졌다.





'약한 몸싸움'

뎀벨레는 보는 것과 같이 조금 왜소한 체격을 가지고 있다. 분명 세계 무대나 정상급 수비수들을 이겨내려면 강한 몸싸움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런 비판은 뎀벨레가 어린 나이에 정상급 리그,팀 그리고 선수들과 경쟁을 펼치고 있기에 가능한 것 같다. 그는 아직 19살이다.

19살은 신체적 완숙기가 도달하지 않았기에 피지컬적인 문제를 일삼는 것이 올바르지 않다. 하지만 우스만 뎀벨레이기에 그는 벌써 정상급 플레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약한 몸싸움을 약점으로 꼽는다.



'발전이 필요한 연계플레이'

솔직히 뎀벨레는 그 나이대에 비해 괜찮은 연계플레이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드리블에 자신감을 갖고 있기에 조금은 이기적인 모습을 보이곤 한다. 하지만 그가 도르트문트에서 계속 뛰게 된다면 연계플레이에 대한 능력을 분명 늘릴 수 있을 것이다. 약점을 강점으로 만드는 데는 시간문제로 보인다.



1년 전 넘치는 관심을 받은 뎀벨레

도르트문트는 15m ~ 20m (약 200억) 정도의 이적료를 주고 뎀벨레를 영입했다. 그 과정은 쉽지 않았다. 바르셀로나, 뮌헨, 리버풀, 맨유 등

총 13개의 클럽에서 뎀벨레 모셔가기 작전을 펼쳤다. 레스터 시티가 거절당한 이야기는 언론에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뎀벨레는 오직 도르트문트를 원했다. 그는 꾸준한 출장이 보장되는 수준급 클럽에서 뛰기 원한 것 같다. 뎀벨레 “도르트문트, 정말 나를 필요로 했다”고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이로써 도르트문트는 미키타리안의 공백을 메꿀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세계 최고의 유망주를 보유하게 되었다.



세계 최고의 유망주로 거듭나고 있는 뎀벨레

뎀벨레는 리그앙에서 데뷔시즌에 15/16시즌 BEST11에 뽑혔다. 그와 공격진을 이루고 있는 선수를 보면 디 마리아와 즐라탄인 것을 보면 엄청나게 성공적인 데뷔시즌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다.


최고의 드리블러

15/16시즌 21세 이하 선수들 중 뎀벨레는 드리블 성공률 부분에서 킹슬리 코망과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잇는 선수들의 네임을 보면 뎀벨레의 드리블 실력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2016년 골든보이 최종 10인

뎀벨레는 2016년 골든보이 최종 10인에 포함되었다. 골든보이로는 유로2016을 우승으로 이끈 헤나투 산체스가 수상하게 되었다. 


<최종 10인 명단>

헤나투 산체스 (바이에른 뮌헨, 포르투갈)

가브리엘 바르보사 (인테르, 브라질)

마르코 아센시오 (레알 마드리드, 스페인)

르로이 사네 (맨체스터 시티, 독일)

우스망 뎀벨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프랑스)

켈레치 이헤아나초 (맨체스터 시티, 나이지리아)

델레 알리 (토트넘, 잉글랜드)

잔루이지 돈나룸마 (밀란, 이탈리아)

마커스 래쉬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잉글랜드)

킹슬리 코망 (바이에른 뮌헨, 프랑스)



동료이자 라이벌, '레블뢰' 군단의 황금시기

프랑스 국가대표는 넘치는 재능을 보유하고 있다. 그 중심에 뎀벨레, 코망, 마샬이 있다. 셋의 스타일은 윙포워드로서 뛰고 있고 차기 국가대표에서 측면자리를 두고 경쟁할 상대이다.


킹슬리 코망

코망은 '클래식 윙어'에 가깝다. 측면 돌파에 강점을 가지고 있고 마무리로는 크로스가 주로 올라온다. 코망은 15/16시즌 유벤투스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이적을 하면서 리베리의 대체자로 기용되었다. 그는 리그와 챔피언스리그를 넘나들며 훌륭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16/17 시즌 안첼로티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된 듯 싶다. 그리고 부상이 곂치면서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앙토니 마샬

마샬은 스트라이커와 윙포워드를 겸할 수 있는 멀티자원이다. 마샬은 이 셋중에 가장 먼저, 크게 빛을 보았다. 그는 15/16시즌 EPL에서 번쩍이는 활약을 보여주며 침체되었던 맨유를 이끌었다. '소년가장'으로 비유되기도 했다. 스타일이 '티에리 앙리'와 비슷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15년 골든보이를 수상하며 최고의 유망주로 뽑혔다. 하지만 16/17시즌에는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미키타리안의 합류로서 입지가 좁아진 상태이다.


현재로만 보면 가장 잘 나가는 선수는 단연 오스만 뎀벨레이다. 현재 꾸준한 출장과 꾸준한 득점 포인트를 올리며 코망과 마샬의 명성을 굉장히 빠르게 따라잡았다.



Nike Mercurial Superfly

뎀벨레가 착용하는 대표적인 축구화는 Nike Mercurial Superfly가 되겠다. 시리즈와 색상에 따라 가격이 많이 차이나며 보통 20만원 ~ 50만원 선상을 유지하고 있는 나이키 최상급 축구화이다.




16/17 Borussia Dortmund BVB


15/16 Ren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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