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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Column] -中- 전술의 변화에 따른 축구선수들의 새로운 역할 볼을 빼앗긴 후에도 물러서지 않고 압박수비를 펼쳤던 토탈풋볼 현재 축구판은 유럽축구가 주도하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과거에는 유럽은 브라질을 넘기란 힘들었다. 그들은 공격적이고 기술이 매우 뛰어난 브라질을 이기기위해 항상 많은 고민을 했었다. 이탈리아는 카테나치오를 발전시켰고, 서독은 베켄바우워가 지휘하는 '공격형 리베로 시스템'을, 네덜란드는 크루이프가 지휘했던 '토탈풋볼'을 선택했다. 특히 토탈풋볼은 모두가 알다시피 현대축구의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리누스 미헬스, 아리고 사키 그리고 요한 크루이프가 그 변화의 중심에 있었다. 과거 공격과 수비가 이원화되던 축구는 90년대에 들어서 선수 전체가 한 몸이 되어 움직이며 공격과 수비가 일원화되는 '토탈풋볼'로 변해갔다. 토탈풋볼을 계속해서 설.. 더보기
[Column] -3편- 다양한 세레머니를 구경해보자!! About celebration 2002년 월드컵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한 박지성 안녕하세요? 다양한 세레머니를 알아보는 마지막 시간 3편입니다.오늘은 세레머니 종류를 분류하지 않고 유명한 세레머니를 모아보았습니다. 대부분 유명 선수들의 시그니쳐, 트레이드 마크 세레머니를 준비했습니다. 본격적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제가 가장 멋있다고 생각한 세레머니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박지성의 한일전 산책 세레머니! 2010년 일본의 월드컵 출정식을 무참히 밟아버린 박지성 우리나라 역대급 세레머니라고 생각합니다. 도쿄대첩에서의 이민성의 결승골의 짜릿함과는 다르게 사이타마에서의 박지성의 선취골은 우월감과 자신감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때는 2010 남아공 월드컵을 앞둔 상태에서 일본은 월드컵을 위한 출정식을 우리나라와의 경기로 시작하게 .. 더보기